[양주/마장호수]파스타 맛집_포레엠 (feat.내돈내산)

안녕하세요! 기기남녀입니다.

오늘은 양주 그중에서도 마장호수 근처에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파스타뿐만 아니라 커피, 베이커리류도 있어서,

식사뿐만 아니라 커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예쁜 가게에서 사진 찍기도 딱 좋아 저도 방문하고 아주 만족했던 곳입니다.

 

 

#포레엠

주소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556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6:00~17:00 (주말 16:00~16:30)

주문마감 : 20:00

 

도착해보니 블로그에서 봤던 것보다 가게가 훨씬 예쁘더라고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생 샷 건지기 좋을 것 같았어요.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해보니 가게가 생각보다 넓어서

식사시간에도 자리가 붐비거나 복잡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사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1~2만 원대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었어요.

 

음료는 7,000원~9,000원 정도!

저렴하진 않지만 식사를 하실 경우 음료가 3,000원 할인되니

식사를 함께하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주문 후 계산은 선불로 해주시면

음료는 진동벨을, 식사는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베이커리류는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케이크, 마카롱, 젤라또 등도 있었어요.

 

식사를 위해 자리에 착석!

 

#패션후르츠 에이드 9,000원

잠시 기다리니 식전 빵과 패션후르츠 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식전 빵은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발사믹을 찍어먹으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머쉬룸 파스타 21,000원

식전 빵을 먹다 보니 주문한 머쉬룸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양송이, 표고버섯, 만가닥 버섯 등이 듬뿍 들어가 있고,

버섯 페이스트를 넣고 볶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자극적이진 않지만 건강해지는 맛이었습니다.

 

#아란치니(라구) 16,000원

아란치니는 버섯과 라구중에선택이 가능했는데 저는 라구를 선택했습니다.

밥을 넣어 튀긴 아란치니와 토마토소스, 루꼴라

그 위에 뿌려진 치즈의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갓 튀겨져 나와 바삭바삭한 아란치니는

속이 밥으로 든든하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나오면서 보니 저녁에 와서 밖에서 커피 마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장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마장호수 가시는 길에 들러서 식사하시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가 크고 예뻐서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포레엠!

 

마장호수는 출렁다리로도 유명하고 산책하기도 좋으니

주말 데이트로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