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천호] 웨딩홀 투어_이스턴베니비스

안녕하세요! 기기녀입니다.

요즘 주말에는 결혼 준비로 이곳저곳 다니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도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천호역에 위치한 웨딩홀인 이스턴베니비스입니다.

 

#이스턴베니비스

이스턴베니비스는 지하철 5호선/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천호역 10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우산 없어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지하철 출구랑 가까웠어요.

 

주차장은 건물 내 1층에 위치해있는데 250대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건물 내 만차일 경우 근처의 천호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해주신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편인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아쉬웠어요.

하객은 1시간 30분 무료주차, 혼주는 6시간, 5대까지 가능합니다.

 

이스턴베니비스는 2층 5층에 웨딩홀이 1개씩 총 2개의 웨딩홀이 있습니다.

2층 플로리아홀이 조금 더 규모가 컸어요. 

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했고, 로비는 생각보다 큰 편은 아니었어요.

 

엘리베이터는 건물에 2대, 화장실은 층마다 1개씩있었습니다.

 

2층 플로리아 홀의 버진로드입니다.

꽃장식이 화사하게 있어서 사진이 잘 나올 거 같아요.

 

신부대기실도 잠깐 보았는데요,

예식 준비 중인 신부님이 있으셔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신부대기실은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아 근데 신부대기실과 웨딩홀과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버진로드 앞쪽의 주례석과 혼주석입니다.

의자가 굉장히 편해 보이고, 혼주 사진 찍을 때도 잘 나올 것 같아서

혼주석은 아주 합격점이었어요!

 

그리고 웨딩홀 안에 스크린 모니터가 두 개씩 양쪽에 있어서

뒤쪽에서도 예식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포토테이블은 홀 앞쪽에 있었습니다.

액자는 2층, 5층 동일했습니다.

 

다음으로는 5층 펜트하우스를 보았는데요,

5층 펜트하우스는 170명이 수용 가능해서, 2층보단 약간 작은 편이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작아 보였고, 특이한 게 문이 없이 천으로 공간이 나눠져 있었어요.

대신 2층보다 훨씬 화사한 꽃장식과 옆에 테라스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5층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설명해주시기론 예식 전에는 옆에 커튼을 다 열어서 

자연광이 홀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신부대기실 바로 앞쪽에 있는 공간인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날씨가 좋을 경우 신랑 신부 본식 사진도 찍는다고 합니다.

 

3-4층은 동일한 구조의 연회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2층 예식은 3층 연회장을, 5층 예식은 4층 연회장을 사용해서

하객이 섞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요.

 

예식시간은 토요일은 90분 일요일은 70분 간격이었습니다.

다만 일요일 예식이 70분이라서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너무 촉박할 것 같아서 좀 더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5층 펜트하우스는 플로리아 홀이랑 10분 차이가 나더라고요.

조금 겹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같은 시간은 아니라서 괜찮을 거 같기도 했어요.

 

아 그리고 투어 할 때 말씀 주신 내용 중에 시식이 4명만 가능하 다해서

양가 부모님 모시고 오실 분들은 이 부분이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이상으로 이스턴베니비스 투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보증인원 : 250 ~ 300명

웨딩홀 개수 : 2개 

홀 수용인원 : 2층 200명 / 5층 170명

주차장 : 건물 250대 / 만차시 천호 공영주차장

식사 : 뷔페

엘리베이터 : 2대

화장실 : 층마다 1개

보조 대기실 : 있음

혼주 대기실 및 라커 : 있음

예식 간격 : 토요일 90분 / 일요일 7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