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기녀입니다!
오늘은 방배 카페거리 깔끔한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봇타야산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봇타야산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14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 매일 15:00 ~ 17:30
위치는 구반포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건물 자체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가능합니다.
외관부터 깔끔 깔끔한 느낌이 쥬~?
그래서 그런지 직장인 점심메뉴로도 추천이 많더라고요.
점심메뉴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2만 원대에 철판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런치 코스 중에 1인 4만 원에 즐길 수 있는
2번 이베리코 갈빗살 코스를 주문했어요!
기본적으로 메인 메뉴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동일한 것 같았어요.
첫 번째 메뉴는 북해도산 가리비 버터구이입니다.
조개관자를 버터와 함께 구운 후에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주셨습니다.
입맛 돋우는데 최고였어요!!!!
두 번째로는 이름도 생소한 몬자야키입니다.
몬자야키는 도쿄의 음식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요.
반죽을 넓게 펼친 후 치즈와 함께 바닥을 약간 태워서 긁어먹는 요리였습니다.
치즈가 고소하니 누룽지 좋아하는 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ㅎㅎ
드디어 메인 메뉴인 이베리코 갈빗살이 나왔습니다.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양파와 함께
구운 이베리코 갈빗살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넉넉했어요 ㅎㅎ
소스는 고추냉이, 크림 엔초비, 폰즈소스? 였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저의 픽은 고추냉이였습니다!!
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봇타야키를 만들어 주셨는데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마로 반죽한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소스를 뿌려주시는데 손놀림이 화려하셔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식사로는 김치볶음밥 또는 야끼소바 중에 선택이 가능했는데요.
저희는 김치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는 일본식 깻잎이라고 할 수 있는
시소를 사용한 셔벗였습니다.
마무리로 깔끔한 시소 셔벗을 먹으니 입가심을 싸악~해주더라고요.
직장인 식사메뉴로 추천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깔끔한 철판요리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봇타야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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