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송파나루역] 송리단길 원두 맛집_신양로스터스(feat.내돈내산)

안녕하세요, 기기녀입니다.

비가 이렇게 내리는 걸 보니 장마가 시작된 것 같아요!

여름에는 시~원한 커피를 빼놓을 수없죠

오늘은 송리단길에서 정말 유명한 커피 맛집이자

원두를 구매하기 좋은 신양 로스터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양 로스터스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8길 3

영업시간 : 수-금 11:00 ~ 14:00

토-일 11:00 ~ 17:00

월, 화 휴무

(단, 콜드 브루, 원두 판매 21:00까지)

 

위치는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입니다!

신양 로스터스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시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커피 판매는 일찍 마감하시지만 원두는 저녁 9시까지 살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전문 가게인데도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가게 한편에는 이렇게 원두가 가득 쌓여있어요!

이렇게 많은 원두가 다 팔린다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오랫동안 머물 정도는 아니에요!

 

한쪽에는 원두가 이렇게 종류별로 준비되어있습니다.

200g 단위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간 날에는 콜롬비아, 볼리비아 원두가 진열되어있었습니다.

가격대는 1~2만 원대였습니다.

그리고 한잔씩 내려먹기 좋은 드립백도 있어요!!

하나에 1,500원인데 종류별로 있어서 한잔씩 맛보고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한쪽에서는 내려지고 있는 콜드 브루가 있었습니다.

콜드 브루는 한잔씩도 판매하지만 병으로도 판매하시더라고요.

더운 여름에 커피 만드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는데

언제 한번 콜드 브루를 사서 집에서 얼음만 넣고 마셔도 딱일 거 같아요.

 

그 와중에 가장 비싼 과테말라 콜드 브루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ㅎㅎ

 

#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 17,000원

저는 선물용으로 원두를 구매하러 갔는데요.

진열대에 디카페인 원두가 없어서 카운터에 문의드렸더니

바로 담아주실 수 있다고 담아주시더라고요.

원하시는 원두가 따로 있으시다면 카운터에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커피콩 갈지 않고 요청드렸는데 

원하면 갈아주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봉투에는 로스팅 일자뿐만 아니라 원두의 특징도 적혀있으니 선물용으로 아주 좋겠죠?

 

#드립백 1개 1,500원

한잔씩 맛보기 좋은 드립백도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산미가 없는 커피를 좋아해서 과테말라를 가장 많이 마셨는데요

다른 커피도 한번 맛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커피가 필요한 분들!

다양한 맛의 커피를 원하시는 분들은 신양 로스터스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택배 시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