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란? (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방법/ IPO뜻/기업공개)

안녕하세요? 기기남 입니다!

 

" 백신 랠리 기대감에 고객 예탁금 60조원 회복 " 

 

고객 예탁금이 늘고 있다! 일반인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려온다! 이런 이야기는 이제 지겨운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일반인들의 주식 관심이 높아졌고 이 기회를 통해 상장을 계획하는 기업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기업 상장은 무엇인지, 공모주는 무엇이고 어떻게 청약하는지 등 상장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어떠한 기업이 주식시장 (코스피/코스닥)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상장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장을 하기 위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IPO이며 IPO를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된다면 과연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하루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을 하고 그 피해는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IPO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상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기업들은 상장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1. 상장을 통해 많은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수 있고 2. 상장을 통해 기업의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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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이란 상장할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어 분양한다고 할 때, 건설사가 분양하는 것을 공모주라고 생각하면 되고 아파트를 사기 위해 청약을 넣는 행위를 공모주 청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건설사는 아파트를 분양할 때 분양정보를 제공합니다.

(총 100동 / 분양가 : 1억 / 위치 : 서울 XXX 등등)

 

공모주도 동일하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공모주 : 1만주 , 공모 가격 : 1만원 , 기업정보 등등)

 

이러한 정보를 보고 사람들은 투자 결정을 합니다.

주변 시세가 5억인데 1억에 분양한다고? -> 청약 신청

10년 후에 분명 이 아파트는 3억이 될 것이다! -> 청약 신청

 

명신산업, 청약 경쟁률 1372.94대 1…빅히트·교촌 제쳐

만약, 1만주를 공모하는데 투자자들이 10만주를 청약하였다면 경쟁률은 10:1 이 됩니다.

경쟁률이 10대 1이란 얘기는 내가 10주를 청약하였을 때, 1주만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위에 기사처럼 경쟁률이 1372:1이라면 내가 1372주를 청약해야만 1주의 주식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공모주 청약 왜?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모주에 관심을 가지고 청약을 신청할까요?

따상 이라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최대 상승폭은 30% 인데, 첫 상장한 날 주식은 시작가 +-100% 이후 +-30% 까지 따블 + 상한가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장 전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주가로 상장을 하기 때문에 공모가보다 이후 높은 주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공모주 투자는 지양하셔야 합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 청약의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비대면 시대! 요즘은 지점 방문 없이 핸드폰으로 공모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관사를 통해 공모주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관사가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라고 가정한다면, 원하는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고 청약일에 맞춰 청약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청약증거금이라고 하여 총 청약금액의 50%를 증권사 계좌 예수금에 예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IPO, 공모주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작성하려고 하여 중요한 정보가 빠진 것도 있어 혹시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