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 란?

안녕하세요? 기기남 입니다!

 

요즘 들어 "세상이 정말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유망업종이 핵심업종으로, 가능성을 보였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으로... 오늘은 가능성을 보일 것 같은 산업인 VFX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VFX (Visual Effects) 란?

저는 개인적으로 주라기 공원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영화를 통하여 너무나도 리얼한 공룡들을 볼 수 있습니다.

 

VFX란 시각적인 특수효과를 말합니다.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이 불가능한 장면을 VFX를 통하여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 고 있는 CG(Computer Graphic) 또한 VFX에 포함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보통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을 제작할 때 위에 그림과 같은 Pre Production(프리 프로덕션) -> Production(포로덕션) -> post Production(포스트 프로덕션)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1. 프리프로덕션 : 회사에서 기획/전략을 세우는 단계. 어떤 영상을 만들 거고? 예산은 얼마를 사용할 것인지? 감독과 배우는 누구를 쓸 것인가? 즉, 대략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단계입니다.

 

2. 프로덕션 : 감독 연출진들이 작품을 만들어내는 단계입니다. 

 

3. 포스트 프로덕션 : 프로덕션에서 만든 영상과 vfx를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합성하는 단계 입니다.

 

K- 콘텐츠

이제는 K-콘텐츠의 성장을 의심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K-콘텐츠의 글로벌한 성장은 VFX 산업의 확장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VFX 산업은 수주산업의 특성상 수주 확보를 위한 판가 경쟁 등이 심화되었고 제작 및 공정 기간 지연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훼손될 가능성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대작 콘텐츠 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VFX 기술 접목은 더욱 많아지고 빨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처 :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

 

tenasia.hankyung.com/tv/article/2021040796664

'유퀴즈' VFX 전문가 "'승리호' CG, 1년 이상 걸렸다" | 텐아시아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부잣집 2층이 전부 VFX를 활용한 CG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덱스터 VFX팀은 각각 다른 공간에 있는 '기생충' 세트를 CG를 활용해 같은 공간인 것처럼 이어 붙이는 역할을 담당했다. 사내 200여 명의 VFX 인력이 약 4개월간 영화 '기생충' CG에 매달렸다.

'기생충'에 VFX로 작업한 컷은 500여 컷 정도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CG를 통해 완벽히 구현했다. 서로 다른 장소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CG가 많이 사용됐다. 영화 '기생충'의 '기택네집'이나 '박사장네'는 CG로 전혀 다른 장소를 한 장소처럼 이어놓은 셈이다.

봉준호 감독 역시 처음엔 영화 속에 이렇게 VFX 작업 컷이 많아질 줄 몰랐다고 한다. 국내에서 VFX가 이렇게 '티내지' 않고 활용된 사례는 흔치 않다. 내부에선 100% 실사 영화에 가까운 VFX를 두고 '인비저블(보이지 않는) VFX'라는 명칭을 붙였다.

- 머니투데이 기사 일부분 -

 

산업영역으로 확대 가능

제가 주목하는 VFX의 또 다른 영역은 바로 산업영역입니다.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유튜브에서 VR 관련 영상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사현장을 VR을 통해 바라보며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나 구조 등을 VR영상을 통하여 확인하는 영상이었습니다.

 

VFX는 위험 공정이 높은 공사 건설현장, 각종 산업현장에서 시뮬레이팅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업 분석 

출처 :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

VFX는 달리는 말이다(키움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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