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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남자/경제이슈

기후 위기속 친환경 투자 아이디어 (ESG / 정부정책/탄소중립/오틀리)

by 기기남녀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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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기남 입니다 !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점에 문득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건 '기후 문제' 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기후 문제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위기, 이상기후

열 받은 지구에… 캐나다 719명 사망, ‘52도’ 이라크 긴급 공휴일 | 서울신문 (seoul.co.kr)

[지금은 기후위기] 폭염→폭우→폭풍 ‘3폭 시대’…인류 스러진다 (inews24.com)

 

1. 지구 가열화(Heating)로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극심하고 평균 이상인’ 날씨가 지구촌을 강타하면서 소중한 생명이 스러지고 있다. 이러다 인류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고 메시지까지 나온다.

 

2. 미 북서부와 캐나다 지역은 최근 연일 4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로 수백 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최고기온이 50도 가깝게 오르기도 했다.  ‘열돔(Heat Dome)’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이 또한 지구 가열화와 무관치 않다.

 

3. 올해 대서양에서 처음 발생한 허리케인 엘사(ELSA)로 쿠바에서는 18만 명이 대피했다. 아이티 등에서 3명이 숨졌다. 엘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4. 북미 서부의 기록적인 폭염, 50도가 넘는 중동 지역의 불볕더위, 거대 산사태를 일으킨 일본의 폭우까지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인간이 일으킨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현재 발생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5.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리사 러포인트 수석 검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40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719명이 돌연사.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만 17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6. 현재까지 오리건주는 95명, 워싱턴주는 30여명이 폭염으로 사망

 

7. 북미 서부와 중동이 폭염에 시달리는 사이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역에서 100년에 한 번 발생할까 말까 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20명가량이 행방불명됐다.

 

- 정리 : 지구가 아프다.

 

 

각국의 친환경 정부 정책

 

출처 : 유진투자증권 

 

[기후위기 리포트⑤]지구촌, 환경보호에 경제정책으로 답한다 (mediapen.com)

 

1. 기후 변화 측면에서 세계 평균 온도가 현 추세로 증가한다면 지구의 생태계에 돌이키기 힘든 피해를 유발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이 앞다퉈 탄소 중립 경제 달성 목표를 세웠다.

 

2. 탄소 중립 경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폰데어라이엔 EU 내각은 추가적 정책 대응과 강력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3. 일본은 지난해 10월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선언을 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녹색 성장 전략을 연달아 선보였다. 탄소 중립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본 정부는 에너지 운송 등 14개 분야의 목표 수치와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 정리 : 지구가 더 아파지기 전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

 

 

투자 아이디어 1

출처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출처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1. 축산 과정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의 50% 이상이 배출

2. 대체 우유에 대한 소비 증가

3. 오트밀, 아몬드, 코코넛 등을 사용한 대체 우유와 요구르트를 생산, 기존 우유 대비 80% 적은 수준의 온실가스를 배출

4. 식물성 대체 우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경쟁자들이 빠르게 유입

5. 국내 오틀리 제품 판매 가격은 1팩(1L기준)당 6800원으로 서울우유 1팩 2560원 대비 2.7배 비싸다

6. 초기 가격 저항만 이겨 낸다면 더 빠르게 침투율이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투자 아이디어 2

출처 : 한화투자증권

1. 기업 단위에서는 탄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출하고 있는지가 핵심 지표 가 됨

2. 효율성이 높아지려면 매출단위당 탄소배출량이 낮아져야 한다

3. 매출 증가에도 배출량이 감소하는 대형주는 눈여겨볼 만하다고 생각

4.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 중 2020년 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tCO2)은 감소한 13개 종목을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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